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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환경 이야기 – 4부: PPE(개인 보호구)의 종류와 착용 기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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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PE(개인 보호구)의 종류와 착용 기준

작업장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안전 장비가 바로 PPE, 개인 보호구입니다.
하지만 의외로 많은 직원들이 PPE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, 착용 기준을 잘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PPE의 종류와 올바른 착용 기준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
1. PPE란 무엇인가요?

PPE(Personal Protective Equipment)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를 예방하기 위한 장비를 의미합니다.
기계적, 화학적, 생물학적 위험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며,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일부 보호구는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.

2. 기본 PPE 종류 및 용도

PPE 종류 주요 용도 착용 시 주의사항
안전화 발등, 발바닥 보호 (낙하물, 날카로운 물체 대응) 끈이 풀리지 않도록 고정, 뒷굽 파손 시 교체
보호안경/보안경 이물질, 화학물질, 파편 등 눈 보호 김서림 방지, 흠집 여부 점검
장갑 손 보호 (절단, 마찰, 열, 화학물질) 작업 종류에 따라 적합한 장갑 착용
귀마개/귀덮개 소음 환경에서 청력 보호 재사용 시 세척 필수, 이물질 주의
방진마스크 분진, 미세입자 차단 얼굴에 밀착되도록 착용, 필터 수명 확인
보호복 유해 화학물질, 고열로부터 몸 보호 상하의 완전히 착용, 찢어진 경우 즉시 교체
안전모 머리 보호 (낙하물, 충격 대응) 턱끈 착용 필수, 외부 균열 점검

3. PPE 착용 기준 및 점검 포인트

  • 착용 전 외관 상태 점검 (찢어짐, 균열, 오염 등)
  • 자신의 체형에 맞는 크기 선택
  •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보관함 또는 지정 장소에 정리
  • 사용한 PPE는 세척 또는 교체 주기 확인 후 유지관리

4. PPE 착용 미흡 시 발생 가능한 사고 사례

작업자의 부주의 또는 보호구 미착용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사고가 실제 발생했습니다.

  • 작업화 미착용 → 날카로운 이물질로 인한 발바닥 관통
  • 보호안경 미착용 → 용접 불꽃으로 눈 손상
  • 마스크 미착용 → 장기간 분진 노출로 인한 폐 질환

“잠깐이면 괜찮겠지”라는 생각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마무리하며

PPE는 우리가 사고 없이 퇴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필수 장비입니다.
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, 매일 작업 전 PPE 착용 상태를 체크하는 습관을 만들어봅시다.
다음 글에서는 “위험기계/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”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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